축협에 따르면 현재 당면해 있는무허가 축사에 대한 관심과 열의로 많은 축산농가가 참여해 교육장안은 진지함으로 가득 찼다.

외부 전문컨설팀을 초빙해 현장에서 상담신청서와 상담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농가와 맞춤형 1:1 현장상담을 실시 세밀한 컨설팅으로 무허가 축산농가와의 상담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당일 많은 축산농가의 참여로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은 농가는 다시 일정을 잡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석못한 농가에 대한 홍보 와 행정절차에 대한 농가의 지원을 김포축산농협이 함께하기로 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축산업의 규모와 전업화 과정애서 제도 개선이 따르지 않아 관내 상당수 축산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로 있다"며 "이중 무허가 축사 소유 조합원에 대해 읍,면별로 차질없이 적법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협은 앞으로 김포축산농협은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고품질 축산물은 생산, 공급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환경 및 냄새 저감사업으로 축사주변 나무심기 등 축산환경 개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