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와 경우회를 방문, 협력단체장들과의 접견하고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민경협력 치안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최재천 서장을 비롯해 직원과 협력단체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평소 범죄예방과 의경복지향상에 기여한 협력단체 위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인접서간 공조,‘온동네 통통’ 길학습 등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112상황실 황인권 경감 등 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112종합상황실 및 터미널파출소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경인아라뱃길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중운집시설을 방문해 안전사고 등 발생시 대응능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무리하면서 “3대반칙행위 근절 등을 통해 법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