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은 유치원·초·중학교를 대상으로는 5억1900만원의 사업비가 도교육청에서 김포 교육지원청으로 교부되고, 고등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직접 학교로 2억원이 지원된다.

올해 관내 다수의 학교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계단이나 난간 등 학생 안전강화 측면은 물론 학생 휴게실, 보건실, 급수시설 등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유치원의 경우 영유아 놀이시설 보수보강 검토.요구건이 많았다.

이에 조 의원은 교육청 의견에 따라 "긴급한 교육환경개선의 필요가 있는 학교는 해당 학교장이 사업계획서를 준비해 교육청에 3월까지 신청하면 4월 심의 후, 학교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조승현 의원은 “학교 환경개선은 물론 급식시설, 노후 학교건물 개선 및 보강 등 경기도교육청 교육위원으로서 김포 관내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등교시킬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