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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테 하동천 자연보호협의회 회의실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6년 임기동안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해 권오윤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 이준식, 이진유, 박옥희씨를 재선임했다. 감사 한규진, 박현숙씨 사무국장 지보현씨도 선출했다.
권오윤 신임회장은 재선임 소감을 통해 40년간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온 김기송 명예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들에게 자연사랑이 깨끗한 도시, 행복한 도시의 지름길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변함없는 활동을 펴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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